백운산 등반
생각보다 짧은 광교산 등반에 기고만장해져서 백운산까지 가보기로 했다. 계획대로만 됐다면 큰 무리는 아니었겠지만 예상외의 상황으로 몹시 힘들었다… 이 표지판을 보며 참 많은 고민을 했다.. 1.8KM… 까짓꺼 댕겨와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. 가는 길에 본 노루목 대피소. 안에 계신 부부가 간식을 드시고 계셨는데 보기 참 좋았다. 중간중간 표지판을 확인하며 계속 나아갔다. 내려가는 길이지만 기쁘지 않았다. 다시 올라와야 하잖아… 가을이라 그런지 확실히 을씨년스럽기도 하고, 분위기도 있고.. 낙엽이 참 많았다. ...